후 경영권의 향방을 가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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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221회 작성일 25-01-23 14:05본문
이후 경영권의 향방을 가를 신임 이사 선임 안건을 다룬다.
앞서 의결하는 정관 변경 일부 안건들의 통과여부에 따라 이사 선임 방식이 달라진다.
이날 선임안건이 올라온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 이사 후보는 7명,MBK-영풍연합의 이사 후보는 14명이다.
MBK영풍연합 쪽이 조금 더 유리한 상황이 아니었나 싶은데 이게 법원에서 집중투표제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거든요.
이 내용이 조금 어려운 것 같은데 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김정남: 그게 그러니까 21일이었죠.
이틀 전이었는데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에서 그영풍과MBK연합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최주원 대표는 최 회장의 사촌으로 최창규영풍정밀 회장의 장남이다.
현재 SMC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고 있다.
MBK에 따르면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 이성채 SMC 최고경영자(CEO)만 현재 이사진으로 남아있다.
MBK는 "이는 SMC가 575억원 회사돈을 의결권 없는 주식 매입에 쓰게 하는 등 SMC에 도움이 되지.
MBK·영풍측은 ‘의장 교체’ 카드도 고려 중이다.
현장에는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측 관계자들, 취재진들로 북적였다.
고려아연 노동조합원들은 주총장 입구 앞에서 ‘소수주주.
상호주 제한이 걸리기 전 양측의 지분 구도는MBK측이 양 40%, 최 회장 측이 34%를 보유하면서MBK측의 승기가 유력했기 때문이다.
반면, 상호주 제한으로MBK측에서영풍지분 약 25%가 표결에 참여할 수 없게 되면 최 회장 측이 유리하다.
임시 주총이 파행 행보를 걷는 건 '상호출자 의결권 제한'을 두고 최 회장 측과영풍·MBK파트너스 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주총 전날 기습적으로영풍의 고려아연 보유 지분 25%의 의결권 행사를 막는 '상호출자 의결권 제한'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에영풍·MBK연합 측은 "임시.
이들은 "MBKOUT!!"이라고 적힌 스티커를 옷과 마스크 등에 붙이며 투쟁 의지를 드러냈다.
고려아연 측은 이번 임시 주총에서영풍측의 고려아연 의결권을 제한하며 경영권 방어에 나설 전망이다.
호주에 있는 고려아연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이영풍지분 10% 이상을 확보했기 때문에, 순환출자로 묶인.
영풍·MBK파트너스는 23일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 홈페이지를 인용, SMC 이사회 4명(최윤범, 마이클 최, 박기덕, 이승채) 중 지난 1월 10일 자로 최 회장과 마이클 최(한국명 최주원) 등 2명이 물러났다고 밝혔다.
현재 SMC 이사진으론 나머지 2명(박기덕, 이승채)만 남아 있다.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SMC가.
MBK·영풍측은 SMC가 외국기업이자 유한회사라는 점을 들어 상호주 의결권 제한 규정 대상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현재MBK·영풍연합의 의결권은 46.
주총장 입구에선 오전 7시부터 고려아연 노조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문병국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조원들은MBK·영풍측에 대한 항의.
앞서 고려아연은 임시 주주총회(23일)를 하루 앞둔 지난 22일 손자회사를 통해영풍주식 10% 이상을 취득하며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 의결권 행사를 무력화하는 시도에 나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호주 손자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은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