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1월부터HK이노엔과 두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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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168회 작성일 25-02-05 17:06본문
그 일환으로 지난해 1월부터HK이노엔과 두 회사의 신약을 공동 판매하는 협약을 맺었다.
보령과HK이노엔이 모두 케이캡과 카나브를 판매하는 방식이다.
보령은 항암부문에서 특허만료 오리지널 의약품을 인수하는 LBA(Legacy Brands Acquisition) 전략도 펼쳤다.
LBA의 품목엔 '온베브지', 항암제 '젬자', '알림타.
/사진=종근당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으로 인해 보령과 종근당은 각각 상반된 성적표를 받았다.
보령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초로 연 매출 1조 원을 상회하면서 기록을 경신했다.
보령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1조171억 원, 영업이익 70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도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량이 거의 다 나갈 정도로 판매가 많이 됐다"고 했다.
이밖에 인플루엔자 치료 주사제인 '페라원스프리믹스주'와 '플루엔페라주'를 각각 판매하는 종근당과 JW생명과학, 타미플루를 유통하는HK이노엔등도 인플루엔자 유행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된다.
종근당은 2023년 말HK이노엔의 케이캡에 대한 공동판매가 종료되면서 약 465억원의 매출 공백이 생겼으나 신규 매출 성장으로 케이캡의 빈자리를 메꾸는 모양새다.
향후 마일스톤 수령 가능…신약 가치 반영 기대 종근당의 작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 59.
실제 보령의 실적 성장은 지난해 자사 고혈압 신약 '카나브 패밀리'를 비롯한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전문의약품의 성장과 더불어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코프로모션(공동판매)를 진행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을 인수하는 LBA 전략을 통해.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을 공동 영업마케팅한 점도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보령과HK이노엔은 지난해 1월부터 각사 자체 개발 신약 카나브와 케이캡을 공동 판매하고 있다.
HK이노엔의 케이캡을 보령이, 보령의 카나브를HK이노엔이 공동 판매하는 식이다.
또한, 보령은HK이노엔과 공동 영업·마케팅 전략을 펼치면서 외형 성장을 가속화했다.
지난해 1월부터 보령과HK이노엔은 각사의 대표 신약(카나브·케이캡)을 공동 판매하는 협업을 시작했다.
이 협력의 결과로, 시장 내 점유율이 확대되며 두 제품의 매출이 동반 상승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제약사 간 판매처 변경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GC녹십자의 당뇨병 치료제 '글루코파지' 시리즈는 LG화학으로, 유한양행의 피부치료제 '쎄레스톤지크림'은 지오영으로, 로슈의 감기약 치료제 '타미플루 캡슐 30mg, 45mg, 75mg'의 판매처는HK이노엔으로 변경됐다.
국내에서HK이노엔의 케이캡, 대웅제약의 펙수클루, 제일약품의 자회사 온코니테라퓨틱스의 자큐보 등 3개 품목이 허가받았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케이캡은 1969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케이캡은 출시 3년째인 2021년 처방액 1000억원을 돌파했고 매년 신기록을 경신하며.
칸데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의 특허 장벽이 무너지면서 후발주자들의 참전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이에 신풍제약과HK이노엔, 종근당과 GC녹십자가 선점한 시장에 후발주자들의 참여로 경쟁이 확대될 전망이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칸데사르탄실렉세틸‧S-암로디핀베실산염2.